이학주, 작년 음주운전 적발…“깊이 반성”
이학주, 작년 음주운전 적발…“깊이 반성”
  • 이상환
  • 승인 2018.11.14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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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본인에 사실 확인
당시 면허취소·벌금 처분
이학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 기대주’ 이학주(28·사진)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삼성구단은 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2017년 5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학주가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당시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학주는 지난해 5월 31일 서울 금천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후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독립리그 등을 거친 뒤 지난 9월 열린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1라운드 삼성 지명(전체 2순위)을 받았다. 이학주는 전 시카고 컵스, 템파베이 레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등 마이너리그를 옮겨 다닌 선수로 포지션은 유격수이다. 충암고 3학년이던 2008년에 115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지만 자신의 꿈인 메이저리그에 입성은 하지 못했다.

이학주는 내년시즌 삼성의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되면서 기존 유격수인 김상수와 치열한 포지션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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