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영업시간 1시간 늦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은행, 증권 등의 금융시장 영업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 및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대입수능일인 이날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1시간 순연돼 마감된다. 코스피·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장을 마감하고,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오후 4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다만, 통화·금 선물 등의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되거나, 시간변경이 없다.
대구은행·농협 등의 은행권도 수능 당일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늦춰진다. 아울러 수능 당일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 동안에는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며, 비행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 통제를 받으며 지상에서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한국거래소 및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대입수능일인 이날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1시간 순연돼 마감된다. 코스피·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장을 마감하고,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오후 4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다만, 통화·금 선물 등의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되거나, 시간변경이 없다.
대구은행·농협 등의 은행권도 수능 당일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늦춰진다. 아울러 수능 당일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 동안에는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며, 비행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 통제를 받으며 지상에서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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