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생들의 대입수능 결시율이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결시율이 8.5%~9.6%대 인것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80%가량을 모집, 최저학력기준에 포함된 과목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599명(8.54%)이 결시해 지난해(8.46%)보다 0.1%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2천435명(8.27%)이 결시, 지난해 2천396명(8.02%)보다 다소 높았다.
3교시 영어 결시자는 지난해 2천825명(9.17%)보다 높은 2천896명(9.54%)이다.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중 한국사의 결시자는 2천941명(9.66%)으로 지난해 2천871명(9.29%)보다 높았다.
교육계 관계자는 “수시모집을 통한 학생선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이 필요과목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대구지역 학생 3만454명과 경북지역 학생 2만4천264명이 응시했다.
한편 현재까지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수능 결시율이 8.5%~9.6%대 인것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정원의 80%가량을 모집, 최저학력기준에 포함된 과목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2천599명(8.54%)이 결시해 지난해(8.46%)보다 0.1%증가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2천435명(8.27%)이 결시, 지난해 2천396명(8.02%)보다 다소 높았다.
3교시 영어 결시자는 지난해 2천825명(9.17%)보다 높은 2천896명(9.54%)이다.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중 한국사의 결시자는 2천941명(9.66%)으로 지난해 2천871명(9.29%)보다 높았다.
교육계 관계자는 “수시모집을 통한 학생선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험생들이 필요과목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대구지역 학생 3만454명과 경북지역 학생 2만4천264명이 응시했다.
한편 현재까지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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