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주말극 신설, 드라마 강화
채널A 주말극 신설, 드라마 강화
  • 승인 2018.1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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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의 ‘커피야, 부탁해’ 다음 달 첫 방송
왼쪽부터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채널A는 가수 겸 배우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이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를 다음 달 1일 오후 7시 40분에 처음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열두밤’ 이후 주말에 신설하는 것으로, 드라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채널A의 의지가 엿보인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여자와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 미남 웹툰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용준형은 훈남 웹툰 작가 임현우를 연기한다. 엠넷 드라마 ‘몬스타’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연기다.

김민영은 임현우의 문하생 이슬비를, 채서진은 이슬비가 마법의 커피를 마시고 변하는 인물인 오고운을 연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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