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북동쪽 339㎞ 해상서
동해 독도 북동쪽 339km 해상인 대화퇴 해역에서 한국어선과 일본어선이 충돌해 한국 어선이 침수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1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최초 신고시간)께 독도 북동쪽 339km(38-57N, 135-04E 해역)대화퇴(한일 중간수역) 해상에서 통영선적 문창호(48t)와 일본 어선(100t)이 충돌했다.
현재까지 문창호 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선장 등 승선원 13명 전원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2척의 어선에 의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완전 구조됐다. 이날 사고로 문창호는 선미 약 50cm가 침수한 채로 배에 들어온 물을 배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2척 및 관공선(무궁화 32호)1척 등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인근어선과 관공선 등에 구조 협조를 요청한 뒤 사고 경위 등 제반사항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1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최초 신고시간)께 독도 북동쪽 339km(38-57N, 135-04E 해역)대화퇴(한일 중간수역) 해상에서 통영선적 문창호(48t)와 일본 어선(100t)이 충돌했다.
현재까지 문창호 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선장 등 승선원 13명 전원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2척의 어선에 의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완전 구조됐다. 이날 사고로 문창호는 선미 약 50cm가 침수한 채로 배에 들어온 물을 배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2척 및 관공선(무궁화 32호)1척 등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인근어선과 관공선 등에 구조 협조를 요청한 뒤 사고 경위 등 제반사항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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