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위업은 불굴의 자신감 만든 것”
“박정희 위업은 불굴의 자신감 만든 것”
  • 윤정
  • 승인 2018.11.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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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숭모제서 밝혀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14일 구미시 박정희 前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돌 숭모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린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한반도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있고 영원히 함께 할 박정희 대통령의 위업들을 생각해 보았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수많은 위업 중 가장 큰 위업은 ‘하면 되고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자신감을 만든 것”이라며 “지금 우리 국민들은 ‘불굴의 자신감’보다는 최악의 경제난, 위태로운 안보로 인한 ‘불안한 미래’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현 정부의 경제문제를 언급하며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식어가고 있다. 기업가들은 기업하기 힘들다 하고 서민들은 실업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청년들은 취업절벽 늪에서 좌절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나라가 흥해야 기업이 번영하고 기업이 번창해야 근로자의 생계와 복지가 향상 된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말처럼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정부가 부강해지고 근로자 복지도 선진국가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위대한 신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은 남북대화를 처음 시작했고 7·4공동성명에 이어 1972년 12월 1일 남북조절위원회 1차 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박성철 북한 부수상을 직접 만나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돼야 한다는데 찬성한다’라고 말했다”며 “(현 정부는) 남북대화는 하되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계를 무시하고 경계를 강조하는 국민들을 보수적폐·반통일세력으로 규정하고 저주하는 비정상적 정치프레임 때문에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금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백 의원은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번영과 영광을 안겨다 줬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이 하나 돼 애국심과 불굴의 의지로 더 나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단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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