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드로잉 ‘드로잉 메뉴’ 출간
테이크아웃드로잉 ‘드로잉 메뉴’ 출간
  • 승인 2018.11.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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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1개 레시피 접목 재해석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한동안 주목받은 문화창작공간 테이크아웃드로잉이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책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테이크아웃드로잉은 2006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반지하 공간에 ‘접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성북동, 동숭동(아르코미술관), 한남동, 이태원동으로 옮겨가면서 동네미술관과 카페, 예술가 레지던시를 겸한 공간으로 유명해졌다.

2010년 한남동에 개관한 공간이 새 건물주 싸이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젠트리피케이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드로잉 메뉴: 한 잔에 담긴 동시대 미술 2006-2018’로 이름이 붙은 신간은 이곳에서 12년간 열린 전시 중 21개를 창작 음료로 해석한 레시피를 담았다.

현대미술책이면서도 요리책 같은 책은 △드로잉 메뉴 레시피 △아트 테이블 △떠돌멩이 △지금을 위한 고고학 △테이크아웃드로잉 메뉴에서 발견한 예술의 진화 등으로 구성됐다.

‘드로잉 메뉴: 한 잔에 담긴 동시대 미술 2006-2018’. 400쪽. 2만 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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