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연재해 대비’ 민·관·군 합심
‘겨울 자연재해 대비’ 민·관·군 합심
  • 장성환
  • 승인 2018.11.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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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종합대책 추진
대구 남구청은 강설·폭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선제적 재난 상황 종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자연재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 13개 재난관리 기능별 근무체제를 구축·강화한다.

기상 여건 및 특보 단계에 따라 평상시, 사전대비단계, 비상 1·2·3단계로 나눠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대책은 △강설 예보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제설장비·재설자재 확보 및 현황 점검 △도로 제설 취약구간 중점관리 및 우회도로 지정 △응급구호물자 확보 및 비축 △상수도·가스 등 안전점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설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단체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및 노후주택, 옹벽 등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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