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백신 접종 당부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가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2.1명이다. 유행기준(6.3명)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나 질본의 유행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대비 2주 빨라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우선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는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행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발생 시 증상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이 경과할 때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선 입소자의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 분리해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나리기자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2.1명이다. 유행기준(6.3명)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나 질본의 유행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대비 2주 빨라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우선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는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행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발생 시 증상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이 경과할 때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선 입소자의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 분리해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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