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입시기관마다 다른 배치표
수능 입시기관마다 다른 배치표
  • 남승현
  • 승인 2018.11.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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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런 지역 수험생들
지원가능 점수대 다소 차이
국어 등급컷도 최대 4점 差
수능성적 발표 후 면밀 분석
정시, 최대 3회 지원 기회
상·하향·소신 1회씩 활용을
‘불수능’이었던 2019 대입수능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수능컷과 지원가능대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어영역은 매우 어렵게 출제돼 입시기관에 따라 각 등급별로 3~5점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수학 가·나 영역은 큰 차이가 없으며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똑같다.

이에 따라 입시관계 및 일선학교에서는 수능컷 발표에 대해 유익하게 참고만 할뿐 100%믿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보다는 내달 5일 수능성적이 발표된 후 다시 한번 면밀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정시모집의 경우 복수지원 기회가 3회 있어 반드시 소신지원을 포함해 상향 및 하향지원을 각 1회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실제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이투스 등 입시기관이 밝힌 국어 영역 수능 등급컷의 경우 1등급은 85~89점이다. A사는 89점, B사는 85점으로 4점 가량 차이가 난다. 국어 2등급은 77점에서 81점이며 A사는 81점,B사는 77점이다.

나머지 영역은 입시기관별 수능컷이 대동소이하다. 수학‘가’의 경우 예상등급컷을 밝힌 8개 입시기관의 1등급이 전부 92점이며 2등급은 88점이다. 수학나는 1등급이 88점으로 모두 갖고 2등급은 80점과 81점으로 비슷하다.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1등급은 90점이상, 2등급은 80~89점이다.

대입지원 가능대학의 경우 불수능 영향으로 상위권은 다소 차이가 발생했다.

송원학원은 지역 대학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열 241점, 자연계열 244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은 290점이상, 서울대 경제는 288점이상, 경북대 영어교육은 256점이상, 경북대 의예는 283점이상, 영남대·계명대 의예등은 279점이상 받아야 한다.

대구교대(여)는 261점 이상, 경북대 영어교육·경영학부, 대구교대(남)은 256점, 경북대 영어영문, 경제통상학부는 252점이상이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경제, 이화여대 의예는 290점이상, 서울대 정치외교, 연세대 경영,경제 고려대 경영,경제는 286점, 대구교대(여)는 264점이상, 경북대 영어교육·행정 등은 258점이상이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 291점이상, 성균관대·가톨릭대 의예 289점, 경북대 의예는 284점, 계명대·영남대 의예 277점이상이다.

지성학원은 지역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지원가능점수를 248점 이상으로 예측했다.

서울대 경영, 경제는 288점 이상, 경북대 영어교육과 대구교대 등 최상위권 학과는 266점 이상, 서울대 의예를 포함한 수도권 최상위권 의예과는 291점 이상, 대구지역 의예과는 273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입시기관 관계자들은 “불수능의 영향으로 최상위와 상위권의 지원가능대학은 가채점 결과보다는 내달 5일 수능 성적이 나와야 정확할 것 같다”며 “중위권 이하는 회전율이 높아 몇 점차이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어 소신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대구진학지도협의회는 18일 2019 수능 가채점 배치표를 발표했다. 이 배치표는 18일 대구지역 고3 수능 응시생 1만8천994명을 대상으로 가채점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구진학지도협의회(회장 곽병권·대륜고 교사)가 분석해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기사 참고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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