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고속철도역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20일(화) 특별공급, 21일(수) 1순위, 22일(목)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오피스텔은 22일(목)~25일(일) 4일간 청약을 접수한다.
지난 16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3일간 2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서재지역 13년만의 첫 중대형 대단지 신규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청약제도 개정안 실행 미적용 마지막 단지로 투자자들이 다수 몰려들었다. 전 타입 1순위가 가점제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입주권을 주택소유로 보지 않는 마지막 기회로 상담석 앞에도 수십 명이 대기하는 등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가(발코니확장비별도)는 전용 77㎡ 2억9천900만원~3억1천900만원, 전용 84㎡ 3억2천만원~3억5천80만원, 전용 114㎡ 4억2천200만원~4억5천700만원, 펜트하우스 117㎡ 4억9천990만원, 오피스텔 2억4천300만원~2억5천500만원으로 대체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서재-세천-죽곡 2만7천여 세대 서대구 금호강변 메가시티 중심에 전용 77㎡ 140세대, 전용 84㎡ 568세대, 전용 114㎡ 142세대, 전용 117㎡펜트하우스 7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총 93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서재지구 처음으로 LG U+ 기반의 첨단 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인공지능아파트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해 다양한 첨단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성서IC옆,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성황리 공개중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지난 16일 오픈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3일간 2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서재지역 13년만의 첫 중대형 대단지 신규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왕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