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축과(과장 모영익)는 지난 17일 복사꽃과 300년 수령의 왕버들나무 등으로 사진찍기 명소인 반곡지 일대에서 지난 6월에 이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산시 건축과 전 직원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자못 쌀쌀한 추위에도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해 곧 있으면 하얀 눈옷을 입을 반곡지의 단장을 마쳤다.
모영익 건축과장은 "경산의 대표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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