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이 세계적인 전시회에 경북 지역업체와 공동관을 꾸려 국내 산업용 섬유를 알렸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JEC ASIA 2018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에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연계한 지역 공동관을 구성해 주목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복합 재료 분야 선두기업인 이노컴·수에코신소재·아진산업·JMC·성우·T4L·새날테크텍스 등이 참가해, 탄소섬유 제직부터 복합재료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계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복합 재료의 제품화·상용화 가능한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다이텍연구원 박성민 융합신소재본부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복합재료 소재부품을 중소기업에서 다각화해 제품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탄소복합재료가 섬유산업에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섬유복합재료분야에서도 제조업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연구원은 JEC 그룹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JEC ASIA’ 협력은 물론 향후 세계 복합소재분야 발전에 앞장서기로 협약한 바 있다.
JEC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조직으로 세계적 네트워킹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은 “JEC ASIA를 계기로 탄소복합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JEC ASIA 2018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에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연계한 지역 공동관을 구성해 주목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복합 재료 분야 선두기업인 이노컴·수에코신소재·아진산업·JMC·성우·T4L·새날테크텍스 등이 참가해, 탄소섬유 제직부터 복합재료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계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복합 재료의 제품화·상용화 가능한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다이텍연구원 박성민 융합신소재본부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복합재료 소재부품을 중소기업에서 다각화해 제품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탄소복합재료가 섬유산업에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섬유복합재료분야에서도 제조업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연구원은 JEC 그룹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JEC ASIA’ 협력은 물론 향후 세계 복합소재분야 발전에 앞장서기로 협약한 바 있다.
JEC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조직으로 세계적 네트워킹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은 “JEC ASIA를 계기로 탄소복합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