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시민정치학교’ 21일 개강
‘2019 대구시민정치학교’ 21일 개강
  • 홍하은
  • 승인 2018.11.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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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이 21일부터 3주간 ‘2019 대구시민정치학교’를 연다. 19일 대구시당에 따르면 정의당 시민정치학교는 시민들의 정치 의식과 정치 참여 욕구를 반영한 정치 아카데미로, 작년 첫 시행 이후 대구 대표 진보정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과 대구시당 노동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정치학교는 총 3강으로 1, 2강 교육 및 토론과 3강 현장 고발 정책 토크쇼로 구성돼 있다.

1강 ‘정치는 내 일터를 바꿀 수 있는가?’ 에선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란 독특한 이력으로 현장 노동자 출신 현직정치인이 된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대한 접근을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2강(28일)에선 ‘정당의 발견’ 저자인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가 정당 정치의 의의와 시민 정치 참여 필요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3강(12월 5일)은 ‘갑질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가?’란 주제로 전·현직 간호사와 윤소하 의원실이 함께 한다. 당사자들이 현장 노동자로서의 어려움을 술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 볼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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