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역사 반드시 지켜져야”
“박정희 역사 반드시 지켜져야”
  • 최규열
  • 승인 2018.11.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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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집회 마감 기자회견
구미시장 만나 협력 논의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박정희대통령 흔적지우기’에 맞서 8차례의 규탄대회와 41일간의 천막집회를 마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비상대책위는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었던 우리 국민 대다수의 역사는 박정희라는 지도자와 함께 숨 쉬고 있다”며 “지울 수도 지워져서도 안 되는 지난 반세기의 땀과 눈물, 그리고 오늘 이 나라의 성장을 위해 헌신 하신 수많은 이들을 위해서라도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했다.

전병억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지난 17일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만남을 갖고 협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구미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약속을 했다.

비대위 측은 “박정희 역사자료관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과 존치 등에 대해 구미시장이 보수와 진보를 넘어 구미 경제가 먼저라며 원안대로 진행하겠다고 정치적 결단을 했다”며 “40년 전 박정희대통령께서 선물하신 구미공단이 무너져 가는데, 구미 발전을 위해 비상대책위 또한 협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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