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으로 모은 금액 100만 원을 (사)대구여성의 전화가 운영하는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에 기부했다. 남부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과 대구청소년창의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후원자를 모았으며 프로젝트 관련 기념배지를 직접 도안하고 쿠키와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중 재료비를 제외한 금액 1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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