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 821개소 정비 완료
장비 9천여점 일제 점검
28일 민관군 합동 진화훈련
장비 9천여점 일제 점검
28일 민관군 합동 진화훈련
포항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마련,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전 직원이 산불진화출동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달성을 위해 담수용량 3천400ℓ 대형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산불감시원 259명을 동원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밀착 감시토록하고 있다.
또 산불감시시설 44개소, 산불취약지 821개소를 정비했으며 9천여점의 각종 장비를 일제 점검하는 등 초동진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산불발생시 민·관·군 합동 지상·공중 간 산불재난 위기대응체계 숙달과 공조체제 강화, 진화능력 제고 등 산불총력 대응을 위해 오는 28일 ‘2018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내년 2월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포항시 순환순렵장을 개장한다. 수렵장은 도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관광지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포항 전역에서 이뤄지며, 403명의 수렵인들이 수렵장을 이용하게 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전 직원이 산불진화출동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달성을 위해 담수용량 3천400ℓ 대형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산불감시원 259명을 동원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밀착 감시토록하고 있다.
또 산불감시시설 44개소, 산불취약지 821개소를 정비했으며 9천여점의 각종 장비를 일제 점검하는 등 초동진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산불발생시 민·관·군 합동 지상·공중 간 산불재난 위기대응체계 숙달과 공조체제 강화, 진화능력 제고 등 산불총력 대응을 위해 오는 28일 ‘2018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내년 2월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포항시 순환순렵장을 개장한다. 수렵장은 도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관광지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포항 전역에서 이뤄지며, 403명의 수렵인들이 수렵장을 이용하게 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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