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의 기업 R&D지원 방문활동 보고회‘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R&D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300여 중소기업을 방문한 직원들의 현장 에피소드와 기업 현장에서 기술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R&D지원기관과 연계·지원한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 향후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R&D지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R&D는 기업의 핵심가치로 이는 단기에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무처 임직원에게 R&D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