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간 대구·경북 1만4천세대 입주

전국 13만1천807세대 예정
85㎡ 이하 중소형 91.5%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12만5천세대) 대비 5.1% 증가한 13만1천807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9천692세대(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 지방 6만2천115세대(전년동기 대비 2.5%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1만4천728세대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141세대, 60∼85㎡ 9만508세대, 85㎡초과 1만1천15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1만6천707세대, 공공 1만5천10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대구는 12월에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협성 휴포레 죽곡 783세대, 동구 신암동 이안동대구 931세대가 입주하며 내년 1월에는 달서구 대곡동 대구대곡2지구 S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 1천124세대,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대구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929세대가 입주한다. 2월에는 수성구 대흥동 수성 알파시티 G1 동화아이위시 6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은 12월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안강강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207세대,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오천 서희스타힐스 628세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신문덕 코아루 745세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 삼구트리니엔 CITY 86B 1천609세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 화산 샬레 85 553세대가 입주한다. 내년 1월에는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경주현곡지구 2차 푸르지오 B1 1천671세대,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확장단지 6블록 쌍용예가 더파크 757세대,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칠곡왜관 태왕아너스 아파트 728세대, 포항시 북구 우현동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478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2월에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확장단지 15블록 골드클래스 2차 615세대, 영천시 완산동 영천 완산미소지움 2차 773세대,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동일스위트 B-2BL 1천49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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