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 ‘모바일·시니어 고객’ 맞춤 마케팅
홈쇼핑업계 ‘모바일·시니어 고객’ 맞춤 마케팅
  • 김지홍
  • 승인 2018.11.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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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용 ‘쇼핑 라이브’ 론칭
공영, 70세 이상 전용 상담제
홈쇼핑업계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 모바일 쇼핑족을 겨냥한 현대H몰 전용 생방송 ‘쇼핑 라이브’를 론칭한다. 쇼핑 라이브는 생활·식품·가전 등 상품군별 인기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퇴근 시간대(오후 6시 30분∼7시)에 시작해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BJ(인터넷 방송인), 연예인 등을 게스트로 섭외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H몰 온라인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증가해 현재 60%에 달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가 유튜브 등 동영상 채널을 모바일로 즐겨 이용하고 있어 이들과 소통할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채널이 가진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최근 7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쇼핑을 돕기 위한 전담 상담제를 도입했다. 사전 등록한 7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전화 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사가 응대하는 ‘시니어 고객 상담서비스’다. 상담사는 20명으로 사전 모니터링으로 선별했다.

현재 공영쇼핑의 70대 이상 고객 주문 비중은 전체의 7.8%(주문 건수 기준) 수준이다. 공영쇼핑은 국내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100%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시니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크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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