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베스트 브랜드 조사 결과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올해 베스트 브랜드는 이니스프리(기초)와 에뛰드(색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국내 9천700명의 여성 뷰티 패널을 대상으로 메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순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초화장품 시장에서 이니스프리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 접점 평가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더페이스샵, 3위는 설화수가 각각 올랐고 미샤·애터미·아이오페·헤라·네이처리퍼블릭·AHC·토니모리 등이 뒤를 이었다.
색조화장품 시장에선 에뛰드·미샤·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 등 4개 브랜드가 나란히 1∼4위를 차지했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 여성 5명 중 1명 이상이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칸타월드패널이 자사의 소비자 접점(CRP) 지표를 활용해 조사했다. 칸타월드패널 소비자 접점 지표는 한 해 특정 브랜드를 구매한 사람을 나타내는 구매 경험률과 해당 브랜드 선택 횟수를 종합해 만든 지수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국내 9천700명의 여성 뷰티 패널을 대상으로 메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순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초화장품 시장에서 이니스프리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 접점 평가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더페이스샵, 3위는 설화수가 각각 올랐고 미샤·애터미·아이오페·헤라·네이처리퍼블릭·AHC·토니모리 등이 뒤를 이었다.
색조화장품 시장에선 에뛰드·미샤·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 등 4개 브랜드가 나란히 1∼4위를 차지했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 여성 5명 중 1명 이상이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칸타월드패널이 자사의 소비자 접점(CRP) 지표를 활용해 조사했다. 칸타월드패널 소비자 접점 지표는 한 해 특정 브랜드를 구매한 사람을 나타내는 구매 경험률과 해당 브랜드 선택 횟수를 종합해 만든 지수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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