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코레일 인재개발원’ 들어선다
영주에 ‘코레일 인재개발원’ 들어선다
  • 승인 2018.11.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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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코레일 사업추진 업무협약
선비세상 내 4만9천㎡ 규모
353억 투입 2021년까지 완공
지자체-공공기관 상생모델 구축
영주-한국철도공사교육연수시설건립협약식
영주시는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에서 코레일 인재개발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에서 코레일 인재개발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장욱현 영주시장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코레일 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토지매각과 건축설계,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선비세상 내(영주시 청구리 19-1번지 일원) 사업면적 4만9천143㎡에 교육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353억원을 들여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은 선비세상과 어울리는 전통미와 현대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외관 설계는 물론 내부는 첨단 IT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준공 후에는 시설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수도권 관광인구 유입에 대비해 주말과 휴일 등 교육 비수기에는 숙박시설로도 활용한다.

시는 이번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보해 임직원들의 현장중심의 실용교육 및 전통문화체험 등과 연계된 인성함양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곽형렬문화예술과장은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연수원과 선비세상 내 시설·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숙박시설의 부족을 일정 부분 해결해 체류형 관광이 늘어나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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