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반짝 추위’
오늘부터 ‘반짝 추위’
  • 강나리
  • 승인 2018.11.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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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기온 영하권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은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수은주가 섭씨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3일 아침에는 대구·경북 전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춥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의성·예천 -4도, 김천·군위 -3도, 안동·영주 -2도, 대구·경주 2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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