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음악을 통해 관객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공연이 찾아온다. 24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사진)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것.
강허달림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블루스가 가진 내민한 감정표현을 능란하게 구사하는 능력의 소유자로 블루스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낸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한국 블루스 음악의 유일한 메카였던 저스트 블루스에서 음악을 시작했고, 한국 블루스의 자존심 신촌블루스에서 노래를 했다.
그녀는 진솔함이 가득한 폭발적인 보컬로 인해 한국의 재니스 조플린이란 별명도 있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네이버 팟캐스트 등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05년 싱글 ‘독백’, 2008년 솔로 1집 ‘기다림, 설레임’그리고 2012년 초 발매된 2집 ‘넌 나의 바다’등을 선보이며 그 어느 콘서트 보다 무르익은 성숙한 감성을 펼쳐낸다. 5만5천~7만7천원. 053)230-331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강허달림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블루스가 가진 내민한 감정표현을 능란하게 구사하는 능력의 소유자로 블루스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낸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한국 블루스 음악의 유일한 메카였던 저스트 블루스에서 음악을 시작했고, 한국 블루스의 자존심 신촌블루스에서 노래를 했다.
그녀는 진솔함이 가득한 폭발적인 보컬로 인해 한국의 재니스 조플린이란 별명도 있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네이버 팟캐스트 등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05년 싱글 ‘독백’, 2008년 솔로 1집 ‘기다림, 설레임’그리고 2012년 초 발매된 2집 ‘넌 나의 바다’등을 선보이며 그 어느 콘서트 보다 무르익은 성숙한 감성을 펼쳐낸다. 5만5천~7만7천원. 053)230-331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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