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22일 달서구 월성동 달서구청 별관(보건소) 6층에 ‘여성직원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휴게실 면적은 70㎡으로 휴식공간과 소통공간으로 구분됐다. 휴식공간에는 온돌방과 임신부 전용소파 등, 소통공간에는 화장대 등 가구를 배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휴게실은 일과 가정, 육아로 지친 직원들의 휴식과 능률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라며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