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정부 통상정책 방향을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방단체 등과 공유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대구상의 10층 회의실에서 ‘2018년 대구·경북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2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김정일 국장을 비롯한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수출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 최근 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지역 통상진흥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종학 대구상의 사무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정책들을 지자체, 지역기업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기업과 관계기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