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여개 부대 3만3천명 입영
입소시간 조정 등 개선 성과
입소시간 조정 등 개선 성과
올해 대구·경북의 병력동원훈련소집이 목표대비 101.4%의 입영률을 보이며 오는 4일 종료된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병력동원소집대상자 중 동원지정자에 대해 평시 훈련소집을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소집부대별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금년도 280여 개 소집부대에 3만3천여 명이 입영했다며 12월 4일 육군 재입영 훈련을 끝으로 훈련소집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부대 및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시키고 동원소집입영 절차 등 전시임무를 숙지시켜 유사 시 신속·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년부터는 육군의 동원훈련 입소시간을 오전 9시에서 정오로 조정하는 등 예비군들의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안전수송 119팀’을 운영, 수송 당일 수송차량별 안전관리관 간의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안전수송 여부 등을 모니터링했다. 지방병무청장은 수송업체를 방문해 안전 수송에 협조했다.
한지연기자
병력동원훈련소집은 부대 및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시키고 동원소집입영 절차 등 전시임무를 숙지시켜 유사 시 신속·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년부터는 육군의 동원훈련 입소시간을 오전 9시에서 정오로 조정하는 등 예비군들의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안전수송 119팀’을 운영, 수송 당일 수송차량별 안전관리관 간의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안전수송 여부 등을 모니터링했다. 지방병무청장은 수송업체를 방문해 안전 수송에 협조했다.
한지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