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 시티투어 확대개편을 대비해 22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에 탑승, 관광객들의 의견을 듣는 등 시티투어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 및 이시복, 김재우, 강민구, 김태원, 김규학 위원들과 함께 시티투어 도심순환 노선을 확인하면서 향후 대구 시티투어를 활성화 하기 위한 운영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탑승한 시의원들에게 관광지 주변현황과 시티투어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고 의원들은 동성로를 출발, 경상감영공원~근대문화골목~서문시장~반고개무침회골목~이월드~안지랑곱창골목~앞산전망대~수성못 등 9개소를 1시간 정도 탑승하면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