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지역 음악 인재들의 무대를 연다.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의 무대에 이어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는 계명대학교 계명심포닉밴드가 공연한다.
계명대학교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계명심포닉밴드는 1991년 창단해 대구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인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초청연주와 아시아 순회공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주력을 인정받는 관악 오케스트라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야외 음악회를 열어 수준 높은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995년 이래 제주국제관악제, 2007년에는 대만국제관악제 등에 초청되고, 서울예술의전당을 비롯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순회 연주를 펼쳤다. 2010년에는 프랑스 르망의 시립극장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이들은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샤콘느’, 베버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를 연주한다.예매는 concerthouse.daegu.go.kr·1588-789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계명대학교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계명심포닉밴드는 1991년 창단해 대구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인식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초청연주와 아시아 순회공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주력을 인정받는 관악 오케스트라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야외 음악회를 열어 수준 높은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995년 이래 제주국제관악제, 2007년에는 대만국제관악제 등에 초청되고, 서울예술의전당을 비롯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순회 연주를 펼쳤다. 2010년에는 프랑스 르망의 시립극장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이들은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샤콘느’, 베버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를 연주한다.예매는 concerthouse.daegu.go.kr·1588-789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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