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중앙동아리인 ‘영지회’가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는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했다.
영지회는 집수리 봉사 동아리로 8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대구 동구와 수성구, 경산 등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집을 방문해 벽지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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