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신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신녕면 주민 및 건강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축하하고 지난 일년간 사업추진경과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취약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발견해 민관이 협력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김재식 건강위원회위원장은 “지난 일년간 각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마을 곳곳에 확산돼 가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녕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성공적 정착 및 확산으로 영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좋은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