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분석협회 회의
市, 2021년 유치 확정
市, 2021년 유치 확정
대구시가 2021년 열리는 ‘제44회 국제교류분석협회 국제회의(ITAA 2021)’를 유치했다. 심리상담분야 전문 국제회의 개최에 따라 관련분야 학술교류 및 전문가와 종사자의 역량강화 기회는 물론 전후방 관련산업 발전과 ‘국제회의 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교류분석협회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번 박사가 1964년 설립한 국제학회며, 인간관계를 분석해 자기 통제를 돕는 심리상담 분야인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을 연구한다. 매년 대륙을 돌며 열리는데 한국은 1977년 제1회 대회 이후 44년만에 대구시가 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한국교류분석협회 및 한국TA학회,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등과 유치에 나서 지난 15일 개최지 확정을 최종 통보받았다. 2021년 7∼8월께 열릴 대구 회의에는 세계 100개국, 1천여 명(해외 500여 명)의 교류분석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평화·사랑·행복 그리고 교류분석’이란 주제로 한국인의 한(恨)과 남북분단의 아픔 및 최근 남북평화 공조에 대한 교류분석 연구성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교류분석협회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번 박사가 1964년 설립한 국제학회며, 인간관계를 분석해 자기 통제를 돕는 심리상담 분야인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을 연구한다. 매년 대륙을 돌며 열리는데 한국은 1977년 제1회 대회 이후 44년만에 대구시가 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한국교류분석협회 및 한국TA학회,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등과 유치에 나서 지난 15일 개최지 확정을 최종 통보받았다. 2021년 7∼8월께 열릴 대구 회의에는 세계 100개국, 1천여 명(해외 500여 명)의 교류분석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평화·사랑·행복 그리고 교류분석’이란 주제로 한국인의 한(恨)과 남북분단의 아픔 및 최근 남북평화 공조에 대한 교류분석 연구성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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