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효율적 버스노선 운영방안 등을 포함한 '2018년 시내버스 운송원가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역보고회는 최영조 경산시장,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옥) 및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소속 시의원, 외부전문가와 시내버스 운송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버스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 및 근로시간 단축(68→52시간) 등 근로기준법 개정(지난 7월1일 시행)으로 인해 운송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운송 손익 분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시장과 시의회 및 운송업체 관계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그간의 조사결과와 운송사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시내버스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운송원가 및 수입금 조사를 통한 운송손익에 대한 분석 △시내버스 운영개선 방안 비교검토(준공영제, 민영제 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효율적 버스노선 운영방안의 제시 등이 다뤄졌다.
이번 조사과정을 통해 도출한 운송원가 및 운송수입금 자료는 운송업체 손익분석의 기초자료가 되며 이를 통해 운송업체의 재정수지 분석 및 재정지원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제시된 표준운송원가는 운송원가와 관련한 각종 정책자료의 작성기준으로 활용된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효율적 버스노선 운영방안 등을 포함한 '2018년 시내버스 운송원가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용역보고회는 최영조 경산시장,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옥) 및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소속 시의원, 외부전문가와 시내버스 운송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버스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 및 근로시간 단축(68→52시간) 등 근로기준법 개정(지난 7월1일 시행)으로 인해 운송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운송 손익 분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시장과 시의회 및 운송업체 관계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그간의 조사결과와 운송사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시내버스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운송원가 및 수입금 조사를 통한 운송손익에 대한 분석 △시내버스 운영개선 방안 비교검토(준공영제, 민영제 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효율적 버스노선 운영방안의 제시 등이 다뤄졌다.
이번 조사과정을 통해 도출한 운송원가 및 운송수입금 자료는 운송업체 손익분석의 기초자료가 되며 이를 통해 운송업체의 재정수지 분석 및 재정지원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제시된 표준운송원가는 운송원가와 관련한 각종 정책자료의 작성기준으로 활용된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