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5곳 표지석 설치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5곳 표지석 설치
  • 지현기
  • 승인 2018.11.27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국선열 고장 위상 제고”
안동독립운동사적지표지석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와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안동시가 순국선열의 고장 위상을 제고하고 안동독립운동 현장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사적지 5곳에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사진)을 설치했다.

광복회안동지회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과의 자문을 얻어 △안동농림학교 학생항일 운동지인 안동농림학교 터 (복주여자중학교)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른 대구감옥 안동분감 터(신세동 180번지일대) △3.1만세운동을 준비한 안동교회 예배당(안동교회) △안동군청 일원(안동웅부공원) △신간회 안동지회 창립지인 보광학교 터(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등 5곳에 설치했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 설치로 내년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더욱 빛나게 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순국선열의 고장이자 독립운동 현장을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