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바라는 통일·외교정책은…
청년들이 바라는 통일·외교정책은…
  • 윤정
  • 승인 2018.1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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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청년토론회’ 개최
청년들이 직접 통일정책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강석호(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청년과 미래와 공동주최하는 ‘통일외교안보 청년정상회의’가 28일 오후 6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실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 등으로 통일과 외교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층의 북한에 대한 인식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에 관한 연구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과 미래가 전국 대학생 1천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도 통일·외교안보에 대한 청년의식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을 비롯해 함익병 방송인이자 피부과 원장, 박동현 한국사이버대 교수, 김선주 경기대 융합교양학부 교수, 송보희 한국청년정책학회장, 최시은 우리미래청년 국장, 임윤 탈북자 출신 대학생, 진영민 청년과 미래 정책총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통일외교안보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강석호 위원장은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가치관은 일반적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인식돼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통일에 대한 청년층의 가치관이 어떠하며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치열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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