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최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점프온 진로캠프’와 ‘두드림 취업캠프’를 동시에 열었다.
재학생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취업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분석을 통한 진로설계와 전공에 맞는 직무탐색 및 취업목표 설정을 도와주고 3~4학년에게는 면접 스킬 함양,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집중 훈련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 이튿날 두 캠프의 통합수료식이 열려 참가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조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산업융합학과 2학년 양재희씨는 “이번 캠프에서 직업정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언제나 학생여러분에게는 경일대와 대학일자리센터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진로개발과 성공적 취업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