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베이커리의 현주소가 궁금해
커피와 베이커리의 현주소가 궁금해
  • 강선일
  • 승인 2018.11.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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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나흘간 ‘커피위크’
엑스코, 토종커피브랜드 참가
시음 제공…바리스타 대회도
상화동산서 베이커리 축제
클래식 공연·체험거리 마련
‘2018대구커피위크’ 행사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수성못(상화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커피위크는 ‘커피의 도시, 대구’의 우수한 커피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 8회째인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2회째인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가 함께 열리는 비즈니스형 문화행사다.

제8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90여개 업체에서 250여부스로 참여하며, ‘2018대구디저트쇼’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브랜드 홍보관 △대구 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카페 특별기획관(시음, 체험존)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디저트&베이커리 홍보관 △공개강연(제4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로스터리카페연합(C.RoAD)과 로스팅테크니션연합(RoTA) 회원들의 후원으로, 지역 대표 커피업체인 핸즈커피, 이명재 커피, 스테디커피, 올바른원두공작소(하나바커피), 일프로커피, 옴니포턴트 커피로스터 등과 함께 커피머신 등 각종 관련용품을 전국에 보급하는 지역 업체인 하나통상, 시티하우스,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B&G평화상사 등이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커피문화 수준을 전국에 알린다.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커피·베이커리 홍보관과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윙 위드 커피’, 1년 뒤 편지를 확인하는 느린우체통 ‘커피는 사랑을 싣고’ 등 체험행사와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통기타 듀오, 클래식공연 등의 무대공연이 마련돼 늦가을과 초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고 무료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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