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미래차·로봇… 기술혁신 페스티벌 열린다
청정에너지·미래차·로봇… 기술혁신 페스티벌 열린다
  • 홍하은
  • 승인 2018.11.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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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29일 ‘DGIF2018’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DGIST 캠퍼스 및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술혁신 페스티벌 ‘DGIF 2018(Daegu Technopolis Grand Innovation Festival 2018)’을 연다.

27일 DGIST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진행됐던 학술대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DGIST 구성원들과 대구 테크노폴리스 소재 출연연 분원 그리고 기업들이 함께 하는 ‘기술혁신 페스티벌’로 행사로 전면 개편돼 진행된다.

‘DGIF 2018’은 ‘혁신’을 주제로 만드로㈜ 이상호 대표와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기술 전시 및 설명회, 학술세션, 과학 체험부스 등 과학 기반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여러 과학 체험행사와 지역 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주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DGIST는 행사기간 동안 차세대 바이오관, 나노·청청에너지관, IT·미래형자동차관, AI·로봇관 등 총 4개의 관으로 이뤄진 ‘혁신·융합관’을 조성해 미래를 이끌어갈 연구 성과와 관련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노폴리스 내 여러 출연연 분원과 기업의 연구성과 및 기술도 전시한다.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KIMM) 등 5개 기관과 현대로보틱스㈜, 평화홀딩스㈜, 에스엘㈜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과학기술 관련 연구 성과물을 전시한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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