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日 고베, 경제·관광 교두보 확보
대구-日 고베, 경제·관광 교두보 확보
  • 강선일
  • 승인 2018.11.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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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기업 ‘공감씨즈’
중구에 국제교류센터 개소
강좌·교류 프로그램 제공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한·일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를 연다.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는 대구시의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고베시를 알리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공감씨즈는 29일 오후 중구에 있는 공감게스트하우스내에 교류센터를 개소하고 민간사절단 역할을 시작한다.

공감씨즈는 앞선 지난달 13일에는 고베시에 ‘고베대구시민교류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공감씨즈 김성아 상임대표는 “회사의 주요 사업분야가 여행업인만큼 교류센터를 통해 고베시 관광을 안내하는 것을 물론 대구를 찾는 일본인 여행객들이 정보를 얻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고베시가 일본 생협의 본산지인 만큼 고베생협 관련 등 선진 사회적경제 관련 홍보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씨즈는 또 명목상 교류가 아닌 실질적 상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교류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일본어로는 처음으로 대구여행 서적을 출간한 안소라(일본명 야스다 료코) 작가의 특강이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어 이름을 가질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안 작가는 대구시 관광홍보위원과 공감씨즈의 고베홍보사무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여행 서적인 ‘대구주말여행 두근두근 즐거운 방법48’은 4쇄에 들어갈 만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이 고베와 대구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면서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를 통해 대구와 고베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고, 대구를 찾는 일본인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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