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글쓰기로 밝은 미래 만들어 가길…”
“꾸준한 글쓰기로 밝은 미래 만들어 가길…”
  • 한지연
  • 승인 2018.11.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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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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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문인협회가 후원한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 시상식이 28일 오후 대구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문인협회가 후원한 ‘2018년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시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석한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이번 대회를 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글쓰기로 본인이 가진 재량을 계속 갈고닦아 미래를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은 산문과 운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산문에서는 초등 저학년 부문 김다연(신매초 3학년)·초등 고학년 부문 장효원(강동초 4학년)·중등 부문 배경민(황금중 1학년)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다. 운문에서는 초등 저학년 부문 박유진(동성초 2학년)·초등 고학년 부문 배준열(율원초 4학년)·중등 부문 강예은(동중 2학년)·고등 부문 유현진(송현여고 2학년) 학생이 장원의 영예를 안고 수상을 마쳤다.

유현진양은 “대구의 꽃인 목련에 대구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할 길을 함께 담아 시를 썼다. 앞으로도 글을 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쓴 글을 보고 대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며 “대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길러 대구를 빛내고 아낌없이 재능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2018 대구사랑 글짓기 한마당’은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됐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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