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계물위원회 총회 참석
물기술인증원 유치 당위성 홍보
글로벌네트워크 강화 적극 노력
물기술인증원 유치 당위성 홍보
글로벌네트워크 강화 적극 노력
대구시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리는 세계물위원회(WWC·World Water Council) 총회에 참석해 물기술인증원 유치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WWC는 물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1996년 설립돼 현재 50여개국, 381개 기관·기업들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대 물분야 국제기구다. 대구시는 2009년 9월부터 WWC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중이며, 2015년에는 인류 공동의 물문제 해결과 물산업 발전방향 공유를 위해 3년마다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 WWC 총회에 환경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AWC) 등 국내·외 관련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대구 달성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 피력할 예정이다.
특히 셀프인증 등의 논란으로 인해 기존 국내 물분야 인증기관의 공신력이 낮은 문제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미국의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국제공인기관)처럼 인증 자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자재와 시설을 활용해 물기술인증원 신규 구축에 따른 중복투자 비용 1천500억원의 국가예산 낭비도 방지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WWC는 물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1996년 설립돼 현재 50여개국, 381개 기관·기업들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대 물분야 국제기구다. 대구시는 2009년 9월부터 WWC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중이며, 2015년에는 인류 공동의 물문제 해결과 물산업 발전방향 공유를 위해 3년마다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 WWC 총회에 환경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AWC) 등 국내·외 관련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대구 달성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 피력할 예정이다.
특히 셀프인증 등의 논란으로 인해 기존 국내 물분야 인증기관의 공신력이 낮은 문제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미국의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국제공인기관)처럼 인증 자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자재와 시설을 활용해 물기술인증원 신규 구축에 따른 중복투자 비용 1천500억원의 국가예산 낭비도 방지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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