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파트가격 조만간 하락 전망

아파트 가격,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

대구 주간 아파트 매매價 전주比 0.06% 미미한 상승

경북(-0.18%)은 하락세 지속

감정원, 11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발표

한국감정원이 11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한 결과 대구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06%의 미미한 상승에 그쳐 조만간 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경북은 -0.18%를 기록해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은 0.04% 하락했다.

수도권(0.02%→0.00%)은 보합 전환, 서울(-0.02%→-0.05%) 및 지방(-0.06%→-0.08%)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9%), 전남(0.07%), 대전(0.07%), 대구(0.06%) 등은 상승했고 울산(-0.29%), 경북(-0.18%), 경남(-0.18%), 충북(-0.16%), 강원(-0.14%), 부산(-0.10%), 충남(-0.06%) 등은 하락했다. 대구 수성구는 0.19%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0.07%)은 하락폭 확대, 서울(-0.06%→-0.06%)은 하락폭 유지, 지방(-0.05%→-0.06%)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1.19%), 전남(0.04%), 광주(0.02%) 등은 상승했고 울산(-0.33%), 충북(-0.19%),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0.02% 상승했고 경북(-0.13%)은 하락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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