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 건설수주액 30.7% 급감
10월 대구 건설수주액 30.7% 급감
  • 승인 2018.12.02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목부문 감소 폭 가장 커
10월 중 대구 건설수주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일반건설업체 대구지역 공사 수주액은 3천1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감소했다. 치산·치수, 기계설치, 조경공사 등 공공 부문이 72.2%나 감소했고 민간 부문도 사무실, 점포, 오락, 숙박시설, 주택을 중심으로 30% 줄었다. 토목 부문 감소 폭(-86.8%)이 컸고 건축 부문은 29% 감소했다.

경북지역은 공사 수주액이 2천678억원으로 전체적으로 14.9% 줄었지만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증감이 엇갈렸다. 도로·교량, 철도·궤도, 학교·병원, 관공서, 연구소 등 공공 부문은 159.5% 증가했으나 민간 부문은 37.4% 감소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