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경북지역에 잇따르는 화학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북 구미, 김천, 칠곡 등에서 예방 활동을 잇따라 전개했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29일 오전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구미·김천산업단지에서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 총 118명은 각각 구미 세무서사거리, 인동광장, 옥계사거리와 김천산단 입구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구미·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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