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문제 적극 대응”
정의당 대구시당이 3일 오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당 최초로 지역 환경위원회를 발족한다.
2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대구시당 환경위원회는 최근 4대강,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사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
향후 환경위원회는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반려동물, 재활용 등 생태에너지, 환경과 동물복지 분야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조금은 불편한 출범식’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범식은 ‘대중교통 이용해 참가하기’, ‘플라스틱, 비닐등 1회용품 사용 않기’, ‘식기 지참하기’, ‘난방기구 사용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참가자들이 조금의 불편함을 통해 생활 속 환경오염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채식주의, 재활용품 처리, 동물복지, 미니멀리즘 등 각 관심분야에서 실천·활동하고 있는 준비위원들이 참가자들과 주제별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환경위원회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성장해 나가고 환경파괴, 동물 학대, 원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이며 진보적 정책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2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대구시당 환경위원회는 최근 4대강,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사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
향후 환경위원회는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반려동물, 재활용 등 생태에너지, 환경과 동물복지 분야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조금은 불편한 출범식’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범식은 ‘대중교통 이용해 참가하기’, ‘플라스틱, 비닐등 1회용품 사용 않기’, ‘식기 지참하기’, ‘난방기구 사용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참가자들이 조금의 불편함을 통해 생활 속 환경오염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채식주의, 재활용품 처리, 동물복지, 미니멀리즘 등 각 관심분야에서 실천·활동하고 있는 준비위원들이 참가자들과 주제별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환경위원회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성장해 나가고 환경파괴, 동물 학대, 원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이며 진보적 정책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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