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최근 지역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써 지역 내 청년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고, 예비 창업자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청년 CEO를 초청,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온라인교육콘텐츠제작 기업을 창업한 ‘산타’의 박기웅 대표가 7번의 스타트업 도전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으며, ㈜레드우드 인터렉티브 박준석 대표가 창업의 출발과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박기웅 대표는 커플 프러포즈용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7번의 창업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근무경험에서 얻은 성과, 지금의 온라인교육콘텐츠 기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마련된 ‘청년 CEO와 함께하는 공감 한마당’에서는 박기웅, 박준석 대표와 더불어 CBO 이기혁 대표, 하플리 이지언 대표,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등 5명의 창업자가 토크쇼를 펼쳤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