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中 기업 투자유치 활동재개
대경경자청, 中 기업 투자유치 활동재개
  • 강선일
  • 승인 2018.12.03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해 건설기계 박람회 참관
경산산업지구 등 8개 지구 홍보
이인선 청장, 항저우 설명회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재개했다.

DGFEZ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건설기계분야 3천여개 기업이 참가해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2018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에 참관해 건설기계·부품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를 홍보하고, 관련기업들과 미팅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 이인선 청장 등은 중국 항저우에서 DGFEZ 투자유치 설명회도 가졌다.

특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1955년 설립된 중국 최고의 기계·로봇제조 기업인 션다그룹의 링보 회장, 중국 최대 소홍주 제조사인 황주그룹 첸샤오화 회장, 절강성 섬유염색프린팅산업협회 리촨하이 회장, 항저우의대 뤼젠신 총장, 알리바바 왕징위 메디컬센터장 등 중국 관련기업과 학계, 정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건설기계·메디컬신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바이오·에너지 특화지구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첨단의료 IT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식서비스산업 특화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에 대한 투자환경 설명과 합작투자 등의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인선 DGFEZ 청장은 “중국기업이 원하는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유망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유도하는 등 중국에 대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