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산업기술R&D 개최
적합성 인증제도·사례 공유
적합성 인증제도·사례 공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6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신제품 시험·인증 Bridging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5~7일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의 부대행사로 융합신제품의 기술개발과 시장진출 과정에서 시험·인증 방법과 절차 등의 부재로 인해 제품 출시에 제동이 걸리지 않도록 공인시험기관과 R&D 수행기관을 연계해 기업의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면 이에 대한 자체 성능·품질 검사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각국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기술규제 역시 만족시켜야 한다. 최근 신제품 개발주기는 빨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성능 및 안전 관련 공인시험·인증은 여전히 부족하다.
KEIT는 포럼을 통해 융합신제품 시장 출시에 필요한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수행자들에게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인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관련 법령의 허가 등 규제로 인해 사업 시행이 어려운 신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제도 ‘규제 샌드박스’와 패스트 트랙(Fast-Track)으로 인증을 지원하는 ‘융합신제품 적합성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내년도 표준·인증 관련 R&D 지원 계획과 융합신제품 중심 시험·인증의 체계적인 개발, 시장진출 촉진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선순환적 지원을 위해 신규 기획하고 있는 사업 내용도 안내한다. 홍하은기자
이번 포럼은 5~7일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의 부대행사로 융합신제품의 기술개발과 시장진출 과정에서 시험·인증 방법과 절차 등의 부재로 인해 제품 출시에 제동이 걸리지 않도록 공인시험기관과 R&D 수행기관을 연계해 기업의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면 이에 대한 자체 성능·품질 검사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각국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기술규제 역시 만족시켜야 한다. 최근 신제품 개발주기는 빨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성능 및 안전 관련 공인시험·인증은 여전히 부족하다.
KEIT는 포럼을 통해 융합신제품 시장 출시에 필요한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수행자들에게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인증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관련 법령의 허가 등 규제로 인해 사업 시행이 어려운 신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제도 ‘규제 샌드박스’와 패스트 트랙(Fast-Track)으로 인증을 지원하는 ‘융합신제품 적합성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내년도 표준·인증 관련 R&D 지원 계획과 융합신제품 중심 시험·인증의 체계적인 개발, 시장진출 촉진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선순환적 지원을 위해 신규 기획하고 있는 사업 내용도 안내한다. 홍하은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