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첨단 혈관조영시스템을 도입, 제2 심·뇌혈관촬영실 문을 열었다.
구미차병원은 지난 2009년 6월 지역최초로 혈관촬영실을 개소한 이후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시술을 시행해왔다.
최근 고혈압, 당뇨병 등 기초질환 유병률 증가와 노령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시술 건수가 늘어 제2 혈관촬영실을 개소했다.
혈관촬영실에 도입된 필립스의 최신 혈관조영촬영장치는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뇌혈관 및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을 시술하는데 쓰이는 초정밀 최첨단 기기이다. 구미=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