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는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는 헬스 노후장비 교체와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성서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비는 유산소, 머신, 스트레칭 및 트레이닝 및 사이클, 헬스머신 등 노후장비를 최신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헬스장 이용회원들을 위한 체지방 분석을 통한 개인맞춤 운동처방과 GX프로그램(그룹운동)을 개설해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 개관한 성서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 및 탈의실, 2층 헬스장 및 종합강습실, 야외시설의 축구(풋살)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매월 3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헬스장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